[경기도] 광명시 훕훕베이글(hoophoop)🥯

안녕하세요. 우대장입니다.

오늘은 차를 빌린 날인데 짝꿍 컨디션이 좋지 않아 주차가 가능한 동네 카페로 고고.

하지만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문이 닫혀있어서 급하게 다른 카페를 찾아봤죠.

사실 멀지 않은 동네 카페를 찾았는데 오늘 베이글이 당겨서 베이글집으로 갔죠.

유명한 곳인지 몰랐잖아요.😅

후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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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 방문 가격 : 12,200원

소세지만만세 + 레몬티 + 쿨민트

= 12,200원

 

베이글에 소스?가 들어있어서 따로 크림치즈가 필요 없어요.

독특한 종류도 많고 종류가 많아서 방문할만해요.

베이글 사러 한 번 더 가고 싶긴 해요.

하지만 속이 알차게 들어간 건 아니라서

소스가 푹 있어야 하는 저에겐 아쉬웠어요.

기본구매해서 크림치즈 발라먹어 보고 싶어요.

 

★★★★☆ [3.5]

(보통★★)

맛있고 베이글 종류가 엄청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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훕훕베이글 (hoophoop bagel)

📍 경기도 광명시 시청로 124 1층

⏰ 매일 10:00 - 21:00

📞 02-6093-0708

🧷 노상 주차가능 / 외부 화장실

      주차 공간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니고

      가게 앞에 데는데 한번 통화 후 가져가세요!

 

이동경로 : 자동차 

대기시간 : X

방문인원 : 2명

방문시간 : 2023-01-24 15:20

 

 

우연히 가게 된 광명역 훕훕베이글.

나중에 알고 보니 여기 빵이 편의점에도 납품되고 있더라고요.

그런 유명한 빵인지는 몰랐지만

아주 선택한 나 자신 잘했어!

 

차를 끌고 가는데 골목길에서 도착이라고 나온 거예요.

골목 바깥쪽에 훕훕베이글이 보이는데 여기는 차를 델 곳이 없어서

우선 차를 큰길로 뺏어요!

 

그리고 큰길 쪽에서 훕훕베이글이 바로 보였어요.

차들이 도보 위에 주차되어 있길래 우선 도보로 가서 사장님께 물어보니 앞에 돼도 된 다했어요.

 그래서 앞에 주차를 했지만

주차는 쉽지 않다고 보면 됩니다.

하지만 몇몇 사람들은 차 끌고 빵 포장해서 가기도 하고 맛집 인 게 분명했어요.

훕훕베이글은 1층에 위치해 있는데 이쁘죠?

작고 아담한 동네 빵집 같은데 로고가 맘에 들어요.

이 날 너무 추워서 뛰어서 들어갔어요.😥

맨 위는 훕훕베이글 음료 메뉴판!

아래 1, 2, 3으로 이야기하자면

1. 베이글 종류 별로 진열되어 있어서 가져가서 계산하면 돼요.

없으면 매진입니다!

2. 병음료와 버터/크림치즈 등이 진열되어 있어요.

3. 잼 & 버터 세트 (고메버터 / 크림치즈 / 딸기잼 / 블루베리잼)

이렇게 모든 메뉴들이 있어요.

짝꿍은 아픈 관계로 제가 먹을 소세지만만세를 선택했어요.

2개 먹고 싶었지만 혼자인 관계로 1개 선택했어요.

 

짝꿍은 몸이 안 좋아서 차로 주문하기로 했어요.

아니 근데 이날 훕훕베이글 히터가 고장 나서 ㅜㅜ

밖에처럼 추워가지고 잠바 꽁꽁 입고 따수운 음료를 주문했어요.

저기 앞에 차가 저희가 주차한 차입니다!

음료와 빵이 나왔어요.

정말 이쁘게 나왔죠!!!

저기 빈접시에는 티백을 올려놓으면 돼요.

저 혼자 빵을 먹기 시작합니다.

빵 안에 이렇게 소세지와 치즈가 들어있어요.

정말 신기하죠?

소세지 베이글이라니 맛있긴 했지만 우유랑 먹고 싶긴 했어요.

그리고 약간 맨 빵도 있고 저는 그득하게 소스가 발라진 게 좋았는데!

그 부분은 좀 아숩지만 이 가격에 이 정도면 만족해야죠!!!

빵도 쫀득쫀득하고 맛있었어요.

아픈 짝꿍을 놔두고 혼자서 먹었지요.

중간중간 포장하러 오는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맛집인정 👍

차를 먹었더니 화장실을 가고 싶었는데

밖으로 나가야 해서 짝꿍한테 같이 가자고 했어요.

남녀공용인데 화장실은 별로였어요.(제 기준)

2인 1조로 가는 걸 추천드려요!

짝꿍은 못 먹었지만 제가 맛있게 먹으니

집에 포장해 가려고 1개씩 더 샀어요.

저는 밀크티를 선택했어요.

밀크티 (2,9) - 얼그레이티 반죽과 화이트초콜릿

짝꿍이 포장해 간 게... 기억이 안 나요...

남은 빵으로 유추해 보자면 베리너츠 같지만 먹지는 않아서... 잘 몰라요.ㅋ

집 갈 때 빵사고 나서 아수워서 찰칵

너무 춥기도 하고 시간이 많이 가서 떠나야 했어요.

아숩다!

※먹는 방법※

1. 오븐 / 에어프라이어 160도 10분

2. 프라이팬 약불에서 앞뒤고 10분

3. 전자레인지 포장을 살짝 뜯어 30초

 

다음날 집에서 빵을 먹었지요.

 

저는 제일 간단한 전자레인지를 선택해서 우유랑 먹었어요.

안에 화이트초콜릿이 들어 있어서 신기했어요.

이것도 은근 담백하니 맛있더라구요.

담백한데 초콜릿 부분은 달고 안에 내용물이 가득했으면 좋았겠지만

집에 잼이 없어서 그냥 먹었어요.

사실 그냥 베이글에 우유 찍어서 잘 먹지요!  

 

맛집 하나 더 알게 되었다!

만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