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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 별내카페 보나리베 + 별내휴게소

우대장 2021. 9. 29. 11:40

안녕하세요. 우대장입니다.

코로나로 맨날 집에 있다 보니 너무 답답해서

주말 중 하루는 가능한 나가려고 하는데요.

 

그나마 사람이 많지 않은 곳으로 가려하지만 어디든 많긴 하더라고요.ㅋㅋㅋ

 

포천에 이쁜 카페가 있어 거기 가려고 했지만

짝꿍 체력 고갈로 인해 갑자기 변경된 장소!

 

그리하여 가게 된 별내 카페 소개합니다!


보나리베

위치 : 경기도 남양주시 불암산로 39번 길 9-2

운영시간 : 매일 10:20 - 23:00 (코로나로 현재 10시까지 운영)

주차 : 무료

 

이동경로 : 짝꿍이 빌린 자동차 (별내 휴게소→보나리베) 25분 이내

7호선 태릉입구역 OR 6호선 화랑대역에서 버스 타고 갈 수 있어요!

대기시간 : X (카페가 엄청 크지만 야외는 자리 잡기가 힘들었어요.)

방문인원 : 2명

방문일자 : 2021-08-22 16:00

 

 

일요일 오후 늦게 만나 바람 쐬러 카페라고 가기로 하였습니다.

포천에 가고 싶던 카페가 있어 그리로 가고 있는데 날이 엄청 좋더라구요.

그러나 운전자 짝꿍이 엄청 졸려해서 휴게소에서 자고 가기로 했어요.

짝꿍은 차에서 잠을 자고 저는 맛집 및 가까운 갈 만한 장소를 찾아봤어요.

 

별내 하니까 전에 지인들이 빵 맛있는 카페 이야기한 게 생각나서 바로 찾아봤죠.

되돌아가는 거긴 해도 가까워서 해당 카페로 위치 변경했어요!

 

진짜 휴게소는 좋은 것 같아요.

피곤한 사람들한테 자고 가거나 휴식을 취할 공간이 되고,

화장실과 식사가 가능하니까요.

 

모두에게 필요한 장소입니다!

날씨가 엄청 좋더라구요!

 

짝꿍이 일어나고 휴게소 음식을 먹기로 했어요.

항상 휴게소 가면 소떡소떡을 주문했는데 이번에는 다른 걸 골랐죠.

키오스크로 메뉴 선택해서 결제하면 번호표가 나와요!

해당 매점에 가서 음식 받으면 됩니다.

토네이도 (4,) + 별빛 치즈어묵바(3,5) = 7,500원

토네이도 치즈가 짭짤하면서 맛있어요!

어묵은 약간 싱거워서 토네이도 치즈 뿌려 먹었쥐요!ㅋㅋㅋ

배를 채우고 드라이브하며 카페로 출발합니다.

별내 휴게소 안뇽! :-)

카페를 향해 달리고 달리는데 등산복 입으신 분들이 많더라고요.

음식점도 등산 후 먹는 음식점이 많았어요!

아마 요기 산을 다들 간 거겠죠?!

등산도 어서 한 번 가야 하는데...ㅋㅋㅋ

등산 다니려고 등산지도도 샀는데 시작을 안 해서 아직 포장지 안에 있어요.ㅋㅋ

등산 밥집 같은 곳을 지나면 제가 가려는 보나리베 카페가 보입니다.

여기 길을 가면 옆에는 밭과 비슷한 곳이 있고

차들이 주차할 곳을 기다리고 있어요.

 앞에서 주차요원분이 진두지휘해주세요!

저희도 잠시 기다리다가 주차장 자리가 나서 들어갔는데 5분 기다렸나? 길지는 않았어요!

요기 입구 초입에 주차했어요!

왼쪽 끝에 출입구라고 적혀있죠.

저기에 보나리베 지도가 있는데 지도를 안 찍었더라고요.

지도 엄청 많았는데 보면 한눈에 이곳에 위치를 알 수 있어요!

보나리베 입장합니다.

이곳으로 가면 별관으로 노키즈존입니다.

이곳은 보나리베 별관 노키즈존으로 주문하는 곳은 없습니다.

노키즈존이라 그런지 벽면이 접시 같은 유리 장식으로 되어 있어요.

저는 옛날에 지나가다가 컵 깨뜨려서 변상한 기억이 있어 가까이 가지 않습니다.

ㅋㅋㅋㅋ

 

저는 야외 자리 못 잡아서 이곳에서 먹긴 했어요.

여기가 자리도 많고 조용해요!

스크린으로 영화 보여주는데 제가 갔을 때는 나니아 연대기였어요.

음식 받고서 딱 앉자마자 영화가 시작이었는데 타이밍 굿!

오랜만에 보니 나니아 연대기 정주행 하고 싶어 졌어요!

 

우선 주문하러 별과 보나리베를 나왔습니다.

별관 보나리베를 나오면 주얼리 가게가 먼저 눈에 띄는데요.

주얼리 가게가 있더라고요.

아마 제휴된 곳이겠죠? 생각보다 많이들 방문하더라고요.

주얼리 가게 옆에 보나리베 본관을 볼 수 있습니다.

이곳이 주문할 수 있는 본관이죠!

우선 화장실 먼저 소개하자면 야외 화장실과 실내 화장실로 2개가 있어요.

야외는 컨테이너 같은 건물에 화장실이 있는데

저는 실내가 더 깨끗할 것 같은 기분에

본관 화장실로 갔습니다.

역시나 깨끗하고 4칸 정도 있던 것 같아요. 커요!

화장실은 중요하니 위치 확인 필수입니다.

이제 본관 탐험 하로 가봅시다!

본관은 QR코드 인증 후에 입장하면 2층으로 가는 계단과 빵/카운터가 보입니다.

밖으로 가는 길에 적힌 별관은 방금 본 별관과는 다른 곳입니다.

메뉴가 엄청 많아서 빵/케이크/아이스크림/음료 등등 메뉴판 천천히 살펴보고 고르세요.

선택의 폭이 많아요!

 

빵은 매일 9시 이후 50% TIME SALE을 진행하고 있어요!

동네라면 저 시간에 방문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1층 야외 좌석도 진짜 좋더라구요.

본관 2층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밖에 보면 가족들끼리 많이 놀러 왔더라고요.

아가들도 있고 할머니 할아버지랑도 같이 많이 왔더라구요.

야외 자리에 앉고 싶은데 밖에 자리 찾는 게 쉽지 않았어요.

2층은 일반 카페와 같이 자리 있고 테라스 자리도 있지만 이미 만석!

ㅋㅋㅋㅋㅋ

야외는 조형물도 많고 야외 테이블도 많아요.

텐트가 있어서 신기해서 찍었는데 텐트 종류도 다양해요.

진짜 캠핑하는 것처럼 텐트 실내도 꾸며진 곳도 있어요.

사람이 많아서 다 찍을 수는 없었어요.ㅜㅜ

 

텐트동은 이용안내 규칙이 있어요.

요약하자면, 2시간 이용 /

음료&음식 본관 1층 반납대로 반납 / 내부가 보이도록 천막의 앞면 개방

 

날씨가 좋아서 야외에 앉으면 좋을 것 같은데 사람이 많더라구요.

아숩지만 괜추나욬ㅋㅋㅋ

 

그리고 사진은 못 찍었는데 이쪽에 별관과 동일한 건물이 하나 더 있어요.

노키즈존은 맨 처음 보여드린 별관만 이므로 다른 곳은 다 제한이 없어요!

가족단위로 많이 오던데 여기저기 이미 자리가 만석이긴 했어요.

아주 넓어서 자리는 있는데 맘에 드는 자리는 다 만석인 게 함정.

저는 음식 가지고 별관으로 갔어요.

별관은 빈백이 놓여 있어서 저기 누워서 영화 관람이 가능합니다.

여기 조용하고 좋았어요.

사람이 많지가 않았어요!ㅋㅋㅋ

 

여기서 노트북 하면서 일하시는 분들도 있으시던데

몬가 동네 사람들도 많이 방문하는 동네 인증 카페 같았어요.

그래도 제가 방문했을 때는 카페 2시간인가 방문 제한 권장시간이 있잖아요.

직원분들이 와서 관리하긴 하더라구요!

엄청 큰 대 나름 철저한 기분이었어. Good!

2인 방문 기준 가격 : 18,000원

아이스 아메리카노(5,5) + 누룽지 밀크티(7,) + 크림 대니쉬(5,5)

= 18,000원

 

보나리베는 빵 맛집 카페라고 들었는데 진짜 빵이 많더라구요.

에그 베네딕트가 시그니쳐 메뉴지만 배가 고프지 않아서

빵 안 먹긴 아쉬워서 1개 골랐는데 빵 맛있더라구요.

누룽지 밀크티가 시그니처라 골랐는데 진짜 맛있었어요.

누룽지 먹는 기분 근대 맛있어요!

이거 2개 할걸 그랬어요!

맛있습니다!

보나(BONA) [bonheur 보나] 프랑스어로 행복을 뜻함.

BONALIBE인데 LIBE는 무슨 뜻인지 모르겠네요;;;

빵 먹으면서 BONA 했습니다! :-)

 

저의 개인적인 맛 평가!

★★☆☆☆
(보통은 ★★)

누룽지 밀크티랑 빵이 진짜 맛있어요.

누룽지 밀크티 진짜 누룽지 맛인데 꼭 먹어보세요!

잘 놀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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