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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속초시 완도회식당

우대장 2022. 8. 9. 20:23

안녕하세요. 우대장입니다.

드디어 강원도 여행 포스팅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여기는 엄청난 맛집으로 빨리 소개하고 싶었는데 이제야 하게 되었네요!

 

강원도민 추천 물회 맛집!!!
바로 후기 시작합니다.


 2인 방문 가격 : 30,000원 

특 산오징어 물회(15,) + 특 가자미 물회(15,)

= 30,000원

#인생 물회#물회 맛집#오징어물회

 

너무너무 만족한 집.

싱싱한 해물, 특이라 그런지 양이 푸짐해요!

저랑 친구는 정말 만족했어요.

친구 말로는 청초수 물회보다 맛있다는데

저는 청초수 물회는 안 가봐서 모르겠네요.ㅋㅋ

 

ㅌㅣㅂ

아침 먹으러 가기(일찍 가기)

도착하자마자 대기명단 적기

반반보다는 단일 메뉴 주문 추천

 

저의 개인적인 평가

★★★★★ [4.5]

(보통 ★★)

인생 물회 맛집! 🍲

0.5는 아껴둡니다!ㅋㅋㅋ


완도회식당

위치 : 강원도 속초시 먹거리 4길 21

운영시간 : 매일 9:00 - 14:00 (13:30 라스트 오더)

                  재료 소진 시 조기마감

주차장 : 완도 회식당 건물 뒤편 공영주차장 이용

 

이동경로 : 택시 10분 내외
                  (숙소 더마크 속초 레지던스 → 완도 회식당) 

대기시간 : 22분

방문인원 : 2명

방문시간 : 2022-05-21 오전 11시

 

 

 

 

속초 바다에서 일출 보고 다시 자다가 (너무 자서...)

급하게 일어나서 아침을 먹으러 갔어요!
아침으로 먹으려고 했는데 결국 아점이 되어 버렸네요...ㅋㅋㅋ

 

강원도에 오기 전에 강릉분에게 맛집 몇 개 추천받아갔는데

가격과 경로가 일치하여 이곳을 방문하게 되었죠!

속초 물회 하면 청초수 물회도 유명한데 친구가 먹어봐서 완도 회식당으로 갔지요!

가게에 도착하니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급하게 들어가서 이름을 적어놨지요!

아니 웨이팅 있는지 몰랐는 데 있어서 당혹스러웠어요.

찐 맛집에 기운이 느껴져서 흐뭇하기도 했죠!

 

대기명단은 문 열면 바로 앞쪽에 있어요.

저는 51번에 적었는데 앞에 5팀 있었어요!

밖에 메뉴판이 붙어 있어서 기다리면서 어떤 음식 주문할지 고민했죠!

해가 쨍쨍 날이 더워서 맞은편 그늘에서 기다렸어요.

사람 없을 때 찍고 싶었는데 꼭 사람이 있더라구요.

택시 타고 와서 웨이팅 하는 사람들도 있고 포장하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메뉴도 크게 2종류라 찐 맛집에 느낌이 있달까요!

20분 정도 기다려서 내부로 들어왔습니다.

오픈 주방으로 주문이 들어오면 저기서 바로 썰어서 주시더라고요.

장사가 잘 되니까 바로바로 썰어서 나가고 완전 만족.

실내에 남녀공용 화장실이 있어요.

 

내부에 좌석이 많지 않지만 단일 메뉴라 회전율이 빨라요!

주류 반입 안 되는 것도 한몫한 것 같아요!ㅋㅋㅋ

메뉴판은 내부에도 있어요.

밖에서 이미 메뉴 다 정해서 들어오자마자 주문했지요!

배가 고파요.😥

반반메뉴로 주문하려고 했는데 친구가 특 오징어물회를 선택해서

반반 하려다가 저도 가자미 덮밥으로 주문했어요.

특 오징어 물회 + 특 가자미 덮밥
주문이요!!!
물회 주문하면 밥/소면 중 1개 선택인데 덮밥이 있으니 소면이요!

메뉴가 나왔어요!

반찬들도 맛있는 거로 나왔어요!

어묵볶음과 마카로니 샐러드가 재취향 이네요.ㅋㅋㅋ

미역국도 맛있습니다.

 

특이라 그런지 해산물이 엄청나요.

요기저기서 봐도 양이 푸짐합니다.

 

물회는 먹을 때 옷에 튈 수 있는 거 알죠?!

앞치마 필수입니다.

대표 사진도 한 컷 남기고!

이제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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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넘겨서 보세요!

 특 산오징어 물회 (15,) 

비벼서 국물이랑 회를 먼저 먹다가 면 한 덩이 넣고 먹고

면 다 먹으면 또 한 덩이 넣어서 먹습니다.

양념도 맛있고 오징어회가 부들부들했어요.

이거 먹으면서 반 반 안 하길 진짜 잘했다고 생각했어요!

 

 특 가자미 회덮밥 (15,) 

회를 더 즐기기 위해서 밥은 반만 넣고 먼저 비볐지요.

초장 같은 소스를 뿌리면서 간은 조절하면 돼 요.

 

가자미는 오돌오돌한 식감이 있고 오징어는 부들부들해서

반반으로 했으면 아쉬울 뻔했어요.

진짜 무조건 섞는 게 답은 아녔더라고요!ㅋㅋㅋ

매우 만족합니다!

진짜 이거 먹는데 배가 불러요.

밥을 다 먹지는 못했지만 배 빵빵하게 먹고 갑니다.

 

물은 인원수 당 아이리스 물병을 주는데

더 먹고 싶으면 그 병에 정수기 물 이용하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PET 물이 더 좋은데 그럼 쓰레기가 더 생기니 이해합니다!

먹는 도중에 재료 소진이라고 하던데

진짜 나가니까 문 앞에 재료 소진 문구가 있었어요.

다 먹고 나온 시간은 11:55 이였는데 여긴 무조건 아침 일찍 와야겠더라구요.

인생 물회 집! 완전 감동!

다음엔 둘 다 물회로 먹을 거예요!

진짜 찐 맛집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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