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대장입니다.
속초해변에서 회를 먹고 있는데
어떤 친구들이 와인병을 가지고 와서 노상을 하는 거예요.
막 마시면서 맛있다고 극찬도 하길래 저건 분명 와인 맥주겠다 생각했는데
먹다가 한 명이 또 사 오겠다며 갔다 오는 거예요.
모지 이 근처에 있나 해서 시력 좋은 눈으로 염탐 후
회를 다 먹고 바로 방문했죠!!!
방문 후기 시작합니다.🤩
2인 방문 가격 : 24,000원
몽트 필 바이젠(11,) + 리얼 딸기 맥주(13,)
=24,000원
#속초 수제 맥주#몽트 비어#특이한 맥주
병따개 필수!
과일 맥주 및 시즌 맥주 맛있어요.
(스트로베리 맥주 맛있었는데 시즌 맥주라고 하셨어요.)
IPA, ALE 맥주 싫어하는데 여긴 맛있더라구요.
꼭 방문해보세요.
잔으로도 파니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요.
★★★★☆
(보통★★)
다양한 맥주 가볍게 즐겨 보세요!
몽트비어(Mont Beer)
본점 위치 : 강원도 속초시 학사평길 7-1
속초해변점 위치 : 강원도 속초시 해오름로 171
속초해변점 운영시간 : 매주 수요일 정기휴무
네이버/다음 영업시간이 다르네요.
다음에 의하면 월-목 15:00 - 22:00
금-일 13:00 - 23:00
이동경로 : 도보 2분 내외 (속초해변 → 몽트비어 속초해변점)
대기시간 : X
방문인원 : 2명
방문시간 : 2022-05-21 22:10
염탐으로 우연히 알아낸 맥주집!
먹고 또 사러 간 친구들을 보며 저도 회를 먹고 바로 방문하러 갔죠.
숙소 근처 기도 하고 엄청 가깝더라요.
저는 속초 아이 앞에 데크에서 먹었으니까 정말 가깝죠?
먹던 음식은 쓰레기통에 잘 분리해서 버리고
배부름을 안고 산책 겸 맥주집으로 향합니다.
짠 몬트 비어(Mont Beer) 앞에 멈춥니다.
사람이 바글바글 하죠!
자리를 맡아놓고 다들 맥주를 고르시더라구요.
속초 맥주 모람 이럼서 들어갔어요!
종류가 이렇게나 많은 거예요.
사실 저는 IPA 이런 향나는 맥주는 진짜 싫어해서
수제 맥주 좋아하지 않는데 한 번 먹어보자 하고 봤죠.
이렇게 글로 안내가 되어 있는데 감이 안 와서
시음되냐고 물어보니 안된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싫어하는 IPA, 에일 제외하고 1개를 골랐죠.
몽트 필 바이젠 (11,)
FEEL WEIZEN | ALC 5.4% IBU 8
400ml - 6, Glass
750ml - 11, Bottle
독일의 헤페바이젠을 기본으로 둔 밀맥주로 바나나향과 바닐라 향이 어우러지는 맥주
1병 구매하고 바다에서 먹으려고 일회용 컵 2개 받아서 속초해변을 향했어요.
자리를 잡고 인증샷을 찍고 먹으려고 하는데...
병따개가 필요한 거예요....
그래서 다시 가게로 돌아와서...
안쪽 자리에 앉아서 병따달라고 했어요.
내부는 조그마해요!
안주는 다 SOLD OUT이라서 편의점에서 과자 사서 먹었어요.
외부음식 반입 가능이었어요.
앞에 앉으신 커플은 라면+만두+맥주 먹는데 거이 시선강탈 홍보대사였어요...
저긴 그냥 맥주 무료로 1병 줘도 되겠다 생각했죠.ㅋㅋㅋ
저이는 배불러서 바로 옆 이마트24 편의점에서
자갈치 사서 먹었어요.
맥주가 엄청 맛있는 거예요.
이거 모람!!!!
너무 맛있어서 금세 먹고 끝날 시간이라 맥주 1병 더 사서 숙소로 돌아왔어요.
몽트 스트로베리에일 (13,)
STRAWBERRY ALE | ALC 5% IBU 15
400ml - 7, Glass
750ml - 13, Bottle
신선한 천연 생딸기를 아낌없이 듬뿍 담아 쥬시한 캐릭터를 살린 딸기 맥주이며
기본의 맥주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독창적인 캐릭터의 과일맥주
숙소에 병따개가 없어서 둘 다 수저로 해보고 난리 났다가
결국 친구가 손에 피 보고 열게 됐어요!
진짜 힘들었어!!!
병따개 필수!
이거 먹고 너무 맛있어가지고 바로 속초에 있던 다른 친구한테도 추천했더니
이미....ㅋㅋㅋ 있더라구요.
친구가 사진 보내줬는데 이것도 맛있다고 하더라고요.ㅋㅋㅋ
핫한 친구였나 봐요!!!
엄청 맛있어요!!
다 먹어 봐야 하나 은근 가격대가 있긴 하지만
집에 사가고 싶긴 했어요! ㅜㅜ
IPA, ALE 싫어했는데 이건 맛있더라구요!
기회가 된다면 꼭 방문해보세요.
IBU (International Bitterness Units)
맥주의 쓴맛 정도를 나타내는 국제단위.
숫자가 높을수록 쓴맛이 강해지고 일반적으로 1~100으로 표시.
시중 맥주는 홉을 많이 첨가하지 않은 라거 종류가 대부분이라 IBU 지수를 보기 어렵지만,
홉을 대량 첨가해 쌉싸름한 맛과 풍부한 향을 구현한 수제 맥주는 IBU 수치가 높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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