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대장 입니다.
오늘은 속초의 마지막 날이에요.
그래서 항상 가던 냉면집을 방문했어요.
이거 먹으로 겸사겸사 속초도 몇 번 갔었는데
몇 년 동안 속초를 안 가고 오랜만에 방문했더니 이사를 했더라구요.
원래 고속터미널점에서 걸어갔는데 이제는 걸어가기에는 거리가 있더라구요.
옛날에 맛있었는데 3대 천왕? 나오고 나서 갔을 때 몬가 전이 더 맛있다는 느낌이 났어요.
다시 찾은 찐 맛집 후기 시작합니다!
2인 방문 가격 : 18,000원
냉면(9,) X2 =18,000원
#속초냉면#회냉면#온육수맛집
난생처음 냉면 맛집이라고 느낀 집이에요.
지금은 맛이 많이 강해졌지만!
저는 아직도 속초 가면 이 집을 꼭 방문해요.
메뉴도 더 늘어난 것 같아요.
(저는 찐 맛집의 기준은 메뉴가 거의 없다고 생각했는데...)
아숩 ㅠㅠㅠ
하지만 온육수는 너무 맛있어서 혼자 거이 1 주전자 다 마셔요.
진짜 온육수가 육쌈냉면 집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
(보통 ★★)
냉면 맛집! 온육수맛집!
이조면옥
위치 : 강원도 속초시 동해대로 3887
운영시간 : 매일 10:00 - 20:00
주차장 매우 넓어요.
이동경로 : 택시 5분 내외
(숙소 [더마크 속초 레지던스 호텔] → 이조면옥)
대기시간 : X (좀 만 더 늦었으면 기다릴 뻔했어요.ㅋㅋㅋ)
방문인원 : 2명
방문시간 : 2022-05-22 12:15
숙소에서 가까운데 친구가 걸어가기 힘들다고 택시 타고 갔어요.
그런데 그렇게 멀지는 않아서 걸어가도 될 것 같아요.
이사간지 몰랐는데 택시기사님한테 이야기하다가 듣게 됐어요.
ㅋㅋㅋㅋ
너무 오랜만에 왔다는 증거네요...
예전엔 조그만 식당이었는데
이제는 주차장도 엄청 크고 내부도 정말 넓어졌어요.
문 앞에 영업시간이 끔지막하게 적혀있어요.
그리고 블루리본 스티커가 붙어있네요.
몬가 저 스티커를 보면 믿음이 가요!
내부에 앉자마자 냉면 2개를 주문했어요.
사람들도 많고 메뉴도 늘어난 것 같아요.
바로 뒤에 사람이 있어서 급하게 들어가고 바로 주문했죠!
빠르게 하니 이제 여유가 느껴져요.
내부는 이렇게 생겼고 안쪽에도 자리가 많아요.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벽에는 3대 천왕이 붙어 있고 물은 셀프라고 안내되어 있어요.
물은 셀프입니다.
새로 이사 가서 위치는 별로지만 깔끔하긴 하네요.
음식을 주문하면 냉육수와 온육수를 줘요!
냉육수는 냉면에 넣어서 먹으면 되고
온육수는 저의 최애 음식입니다.
여기 한 주전자는 거이 제가 혼자 먹어요.
육쌈냉면은 진한 조미료? 그런 맛이 나는데 여긴 깔끔하면서 그냥 맛있어요.
너무너무 저의 스타일입니다.
수저, 젓가락은 옆에 서랍에서 꺼내면 됩니다!
냉면(9,) X 2 주문이요.
냉면은 저렇게 비빔처럼 나와요.
그러면 메뉴판에 있는 먹는 순서를 보고 먹으면 돼요.
찬 육수를 붓고 식초, 겨자, 설탕을 기호에 맞게 넣고 드시면 됩니다.
여기서 먹을 때는 설탕을 넣더라고요.
냉면에 설탕 넣는 것은 처음 봐서 신기했었는데 어느새 자연스럽게 저도 넣지요.
여긴 명태 회랑 냉면 싸 먹는 게 맛있어요.
명태회가 진짜 맛있거든요.
그래서 냉면도 맛있는 것 같아요.
(ノ◕ヮ◕)ノ*:・゚✧
냉면과 온육수를 클리어하고 배부른 배를 안고 고속터미널로 향했죠.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멀리서도 보이게끔 빨간 문 판이 있어요!
지나가다가 확인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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