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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여수 낭만카페

우대장 2021. 6. 29. 23:17

안녕하세요. 우대장입니다.

여수 여행에 처음이자 마지막 방문한 카페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1박 2일 동안 카페는 1번 갔네요!

그래도 너무 이뻐서 진짜 만족스러운 카페였어요.

 

뷰 맛집인데 진짜 날씨가 다한 후기 공유드립니다.


여수 낭만카페

위치 : 전라남도 여수시 고소 5길 11

운영시간 : 매일 10:00-22:00

화장실 남녀 분리되어있어서 편해요!

메뉴 계산하는 곳에서 1층 내려가면 있어요!

 

이동경로 : 도보(이순신광장→낭만 카페) [10분 이내]

대기시간 : X

방문인원 : 2명

방문시간 : 2021-05-29 15:30 이후

 

 

이순신광장에서 벽화마을을 걸어가면 엄청 멀지는 않지만,

엄청난 언덕이 기다리고 있어요. (계단 지옥...ㅜㅜ)

그런데 공사 중이기도 하고 올라가느라 힘들어서 바닥만 보고 걸어갔어요.

콧수염 할아버지 연주도 듣고!ㅋㅋㅋ

부지런히 걸어 올라갔어요.

올라가는 동안 벽화를 본 기억이 없어요!!!!

 

 

택시 기사님이 낭만 카페가 벽화마을에서 가장 먼저 만들어진 거라 유명해진 거라고 했어요.

로타리식당 갈 때 택시기사님이 알려주셨어요!

이제는 여러 카페가 많이 생겼다고 했는데 원래 낭만카페 가려고 해서 여기로 고고!

 

낭만카페는 입구로 들어가면 주문하는 곳이 나와요.

언덕으로 되어 있어 아래층으로 내려가도 지하는 아니지만 화장실이 있고, 좌석도 넓어요.

주문하는 곳에서 위로 가도 풍경 좋은 뷰가 있고

그 한 층 위가 루프탑이에요!

그런데 다 자리가 차 있어서 저는 주문하는 곳에 앉았어요.

루프탑이 인생 샷 찍는 곳인데 사람들이 많아서 사진 자체는 못 찍었어요...ㅜㅜ 

메뉴판 사진입니다.

아메리카노 + 생과일 레드(토마토, 사과, 비트)

주문이요!!!

아아는 커피맛인데 과일주스는 진짜 과일로 해서 인지 그런 단 맛? 이런 건 아닌 건강한 맛이 나요!

그런데 풍경 엄청 좋죠!!!

여기 자리가 너무 이쁜데 등받이가 없어서 등받이 있는 뒤로 자리를 옮겼어요.

아 여기 너무 이쁘더라고요!

낭만카페 가는 길에 풍경! 감동감동

벽화마을로 지나왔는데 벽화는 하나도 못 본 1人...

벽화 대체 어디 있는 거야!!!

 

2인 방문 기준 가격 : 12,000원

아이스 아메리카노 A. 다크 초콜릿과 고소한 아몬드의 풍미(5,) +
생과일 레드(토마토, 사과, 비트)(7,) = 12,000 원

인기 카페 치고는 너무 비싸지 않은(?) 가격인 것 같아요.

 다른 곳은 아메리카노가 더 비싸지 않아요?

아닌가..?ㅋㅋㅋ

커피는 잘 몰라서 커피맛은 모르지만 생과일주스는 진짜 건강한 맛.

재 입맛에 맞았지만 달달한 주스를 원하신다면 생각과는 다를 거예요.

 

여기는 루프탑 인증샷이 제일 유명한데

사람이 많아서 못 찍었지만 저 자리도 너무 이뻤어요.

다시 가고 싶은 정도예요!

 

그리고 화장실도 남녀 분리되고 깨끗해서 만족!!!

 

저희 개인적인 맛 평가!

(커피 맛은 몰라요...)
★★★☆☆
(보통은 ★★)

날씨와 뷰가 다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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