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대장입니다.
오랜만에 연남동을 가서 플러피 도넛 방문 후 이곳저곳을 구경했습니다.
마스킹 테이프도 구매하고 아기자기 소품샵도 둘러보고 오랜만에 오니 아주 좋더군요!
음식점을 소개하기 전에 제 소개를 하자면 저는 향신료를 잘 먹지 못해요.
예를 들면 주위 사람들이 베트남 쌀국수를 좋아해서 먹으러 가긴 하지만...
생 숙주에 비린 맛으로 인해...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향신료 강한 음식은 잘 먹지 않아요.
예전에 상수역 근처에서 태국식 쌀국수를 먹었는데
너무 맛있게 먹어서 이번에 새롭게 태국 음식점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태국 음식점 툭툭누들타이 방문 후기 시작합니다!!!
미쉐린 가이드 딱지도 붙어 있어요.
툭툭누들타이
위치 : 서울시 마포구 성미산로 161-8 2층
운영시간 : 평일 11:30~15:20 17:00~21:20(브레이크 타임 O)
주말 11:30~21:20
이동경로 : 도보
대기시간 : 4팀 정도 시간은 20분
방문인원 : 2명
방문일자 : 2021-02-21 오후 6시 이후
후기들을 살펴보니 대체로 다 음식이 맛있다고 하고, 똠양꿍 후기가 좋아 선택 + 각자 먹고 싶은 걸 주문했어요.
너무 많이 시켰나...? 그래서 면사리는 추가로 안 했어요.
똠양꿍 16,000 + 뿌님팟퐁커리 27,000 + 팟타이꿍 13,000 + 공깃밥 2,000 =58,0000원
태국 음식은 익숙하지 않아서인지 처음이라 그런 건지 똠양꿍은 시고 낯선 맛이 나고 팟타이꿍과 뿌님팟퐁커리는 짜다.
밥이랑 먹으라고 그런 거겠지...
굳이 순위를 따진다면 뿌님팟퐁커리 > 팟타이꿍 > 똠양꿍 순이다.
사실 안에 들어간 해산물들이 다 실하기도 하고 커리에 있는 게는 진짜 부드럽고 맛있었다.
그러나 나는 적응기가 필요한 것 같다.
같이 간 짝꿍은 향신료를 나름 잘 먹지만 똠양꿍은 낯설 다했다.
사실 2인이 먹긴 가격대가 많이 나가지만 새로운 경험이니 받아들이기로 했다.
(안 받아들임 우짜겠어요...ㅋㅋㅋ 이미 먹은걸)
재방문의사 X
내 입맛엔 불 (시간이 필요한 걸로)
제가 향신료를 안 좋아한다는 걸 참고해주세요.
개인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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