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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대부도 북동삼거리손칼국수🍜

우대장 2025. 1. 8. 22:08

안녕하세요. 우대장입니다.
짝꿍이 친구들이랑 맛집 갔다고
저도 데리고 왔어요.
전에 왔다가 실패했는데 오늘은 가능할지 기대!


2인 방문 가격 : 40,000원
바지락닭칼국수(11,) X2
+ 해물파전(18,)
= 40,000원
#대부도칼국수#먹으러온#파전맛집
김치도 3종으로 깔끔하게 나오고

파전이 진짜 맛있어요!

바지락닭칼국수는 닭칼국수와 맛이 같아요.

바지락 먹고 싶다면 바지락 칼국수로 주문하세요.

추운 날 따끈한 국물 '칼국수'먹으로 방문하세요.

대부도는 바지락칼국수죠!

 
★★☆☆
(보통★★)
칼국수는 옳다!


북동삼거리손칼국수 대부도본점

📍 경기 안산시 단원구 대부황금로 1273
⏰ 매일 09:00 - 20:00
라스트오더 19:30
📞 032-880-9971
🧷 남/여 화장실 구분, 예약/포장 가능
🚗 식당 앞 주차장 무료!
 
이동경로 : 자동차이동
대기시간 : X
방문인원 : 2명
방문시간 : 2025-01-04 17:00

짝꿍이 친구랑 먹고 맛있었던 칼국수집이 있다고

먹으러 가자고 했죠!

이번에 2번째 방문인데요.

 

처음 방문했을 때

일요일 19시쯤 가니까 영업 끝났다고 못 먹고 집에 갔죠.

 

이번에 다시 도전하러 갔어요.

짝꿍이 미리 네이버 예약을 했어요.

(음료를 준다고 한 것 같아요.)

네이버 당일예약 가능

 

차는 앞에 주차하면 됩니다.

전부 다 주차장이에요!

식당 문이 2개로 되어있는데

중간문 사이에 고양이가 있어요.

키우는 고양이인 듯 길고양이 인듯한 고양이!

따로 사진은 없어요.

고양이 있는 쪽에 키오스크처럼 등록하는 기계가 있는데

저는 사람이 없어서 바로 들어가서 사진을 못 찍었네요.

마지막 문을 열면 바로 들어갈 수 있죠!

내부에 자리가 많아서 앉고 싶은데 앉을 수 있었죠.

메뉴를 보고 칼국수 2개 했는데

파전도 맛있다고 하는 거예요...ㅋㅋㅋ

이때 배도 고파 가지고 그래 남으면 포장하자 시키자 했죠.

바지락닭칼국수 2개, 해물파전
주문이요!!!

 

입구 옆에 '속리산동동주' 무료로 먹을 수 있는데

운전을 할 수도 있어서 먹지 못했죠.

사실 대부도 가려면 차가 거의 필수 자나요...

그래서 저렇게 거의 대부분 식당이 무료인 걸까요...ㅜㅜ

먹고 싶당....ㅋㅋㅋ

 

내부에 화장실이 있고 남녀 분리되어 있어요.

여자화장실 가본 결과 1칸이고 깔끔합니다.

주문하면 밑반찬이 나오는데

네이버 예약으로 음료 1개 무료로 받았죠.

 

반찬은 배추김치, 열무김치, 무김치

배가 너무 고파서 얼른 먹고 싶었어요! 

반찬을 재활용 안 한다는데 진짜인 것 같아요.

이렇게 1줄로 길게 나와요!

배추, 열무, 무 다 통으로 나와서 먹으려면

잘라야 합니다.

열무김치 긴 건 처음이라 사진 찍었죠!

너무 잘 자른 나 자신 칭찬해!!!

배추김치는 달달하고 열무김치가 제 PICK!

무김치는 몬가 심심한 기분이었어요.

배추가 자극적이라 그런가ㅋㅋ

열무 > 배추 > 무 (내 취향)

김치 먹으며 기다리다 보면 해물파전이 나와요.

해물파전 (18,)

- 생바지락, 새우, 오징어를 넣고 바삭한 식감을 살렸습니다.

집에서 부침개는 잘 안 해 먹었는데

오랜만에 먹으니까 너무 맛있는 거예요!!!

파전은 남으면 포장해 가려고 했는데 너무 맛있어서 계속 손이 갔어요!

엄청 빠삭해 보이죠?!

파전은 진짜 맛있어요... 역시 갓 튀긴 게 제일 맛있죠!

파전에 오징어와 새우는 많은데 바지락은 없어서

찾아보니 있긴 하더라구요!ㅋㅋㅋ

너무 작아서 찾기가 쉽지 않았어요.😁

파전 몇 조각 먹다 보면 주문한 닭칼국수가 나왔어요.

다른 테이블 보니 1개 따로따로 주문했더라구요.

전 바지락 칼국수가 먹고 싶었는데

2인분주문해야 한다고 생각한 나 자신 반성해...

바지락닭칼국수 (11,) : 2인분

- 닭칼국수의 담백함과 바지락의 시원함이 가미

칼국수가 나왔을 때 사골국물처럼 뽀애요.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놀랬잖아요!ㅋㅋㅋ

짝꿍이 칼국수를 퍼주는데 양이 진짜 많죠?

바지락은 껍질이 까져있어서 가라앉져 있어요.

바지락과 닭고기가 들어있는 칼국수.

짝꿍은 꼬꼬면 같다, 저는 사리곰탕 같다는 의견이었어요.

닭칼국수처럼 느껴지고

바지락에 시원함은 느껴지지 않아요.ㅠㅠ

바지락 칼국수 먹고 싶으면 따로 시키세요.

전 이 날 바지락이 먹고 싶었거든요.ㅋㅋㅋ

김치 짝꿍이 리필해서 사진도 찍었네요.

정말 배불러요.ㅋㅋㅋ

무리했어. 무리무리~~~

남은 파전은 포장해 달라고 했어요!

잘 먹었습니다.

담에 바지락 칼국수 먹고 싶어요!

폭식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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