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대장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제목에 있듯이 서울식물원입니다.
TMI. 서울식물원을 가게 된 이유는요...
친구랑 놀고 싶은데 바람 새고 싶고 운전은 못해서 근교로 어디를 갈까 하다가
수목원은 교통이 불편할 것 같아 생각하다가 식물원?
차 타고 김포/일산? 쪽 가면 도로에 크게 서울식물원이라고 적힌 육교를 항상 봐서 언제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에 가는 걸로 결정!!! 탕탕탕
하필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여태 날씨가 좋다가 당일에 비가 오더라구요.
그래도 식물원에 온실이 있다 하여 우산 쓰고 출발하였습니다.
식물원 후기 시작합니다.
서울식물원
위치 :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로 161 서울식물원
운영시간 : 월요일 휴관 9:30~18:00
자세한 정보는 서울식물원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botanicpark.seoul.go.kr)
이동경로 : 지하철 5호선 발산역에서 도보 20분 이내
대기시간 : 0분 (집 갈 때 온실 매표소 줄이 어마어마했다.)
방문인원 : 2명
방문일자 : 2021-03-20 오후 2시쯤
우리는 밥을 먹고 서울식물원을 가기로 결정!
서울 식물원 내 푸드코트가 있었지만 든든히 먹고 가려고, 음식점이 많은 발산역에서 내렸다.
원래는 삼계탕을 먹으려고 하였으나 좀 가격이 나가 가성비 좋다는 '도쿄파스타'로 갔다.
갑자기 도쿄파스타 포스팅 :-)
도쿄파스타에서 스테이크 크림파스타 + 생바질 베이컨 피자 = 28,000원 나왔어요.
주말은 런치X
세트메뉴는 양이 많아 보여 단품 메뉴로 주문했어요!
가격도 저렴하고 정말 맛있었어요!!!
식빵 먼저 나왔을 때 너무 맛있어서... 3번 리필했더니...
메인 음식 배불러서 남길 뻔해서 꾸역꾸역 먹었어요ㅋㅋㅋ
진짜 너무 배불러서 도쿄 파스타에서 서울식물원 까지 걸어갔잖아요!ㅋㅋㅋ
도착했을 때 줄 선 사람이 없었는데 입장권 사는 곳을 몰라 우선 건물 입장 후
바닥에 온실 가는 길 스티커를 따라 1층으로 갔다가
문밖 초입에서 표를 사는 거였더라구요 ㅋㅋㅋ
한 수 배워 갑니다.
입장권 대인은 5,000원이나 제로페이로 결제하여 30% 할인받았습니다.
입장권 사는 기계에서 제로페이로 결제 완료!
자세한 방법은 서울 식물원 사이트에 있어 링크 공유드려요!
botanicpark.seoul.go.kr/front/introduce/zeropay.do
서울식물원 진짜 너무 좋았어요.
날이 좀 더 따뜻해지면 밖에도 꽃 많이 펴서 이쁠 것 같아요.
볼 것도 배가 되고, 그러나 온실은 많이 더울 것 같아요!
이 날 엄청 추워서 손난로도 사용했는데 온실에서는 겉 옷 벗고 다닐 정도니까 아시겠죠?
여기는 아가들이랑 와도 좋고 엄마랑 와도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엄마들은 꽃을 좋아하시잖아요!)
날씨 좀 풀리면 엄마랑 다시 한번 가려구요.
식물원 너무 이쁘고 과일 찾는 재미도 있고 신기한 식물들도 많고 하루가 금방 가더라구요.
대신 많이 걸어야 돼서 걷기 편한 신발이 필수 조건입니다.
하루 종일 걷고 꽃구경하고 진짜 힐링하는 기분?
안에도 아기자기한 소품 및 화분도 팔고 책 보는 곳 도 있고 너무 좋았어요.
제로페이 결제 시 입장권도 저렴해서 다들 꼭 한 번 가보세요!
재방문의사 완전!!!!!
내 취향저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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