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대장입니다.
날이 쌀쌀한 어느 오후 칼국수가 땡겨 육칼 식당으로 향합니다.
전에 친구랑 가려고 했다가 다른 식당 가서
이번에 짝꿍이랑 가기로 했죠!
용산구 맛집으로 유명하던데 방문 후기 시작합니다.
2인 방문 기준 : 20,000원
육칼(10,) + 육개장(10,) = 20,000원
#용산맛집#문배동육칼본점#육칼
사람들이 꾸준히 많이 오더라구요!
동네 사람들도 많이 오고 포장도 많이 해서
인기가 많은 집 같아요!
다만 짝꿍은(맵찔이) 너무 매워하더라고요.
ㅋㅋㅋㅋㅋ
전 1도 안 매웠어요....
저는 맛있게 잘 먹었지만 특별한 느낌은 없었어요!
저의 개인적인 맛 평가!
★★☆☆☆
(보통은 ★★)
보통 육칼이랑 같은 것 같아요!
MSG 느낌이 없고 칼국수 면이 맛있어요!
짝꿍은 이화수가 더 좋다고 하는데 너무 매웠나 봐요..ㅋㅋㅋ
(의아...ㅋㅋㅋ)
다들 한 번 먹어 보세요!
문배동육칼 본점
위치 : 서울특별시 용산구 백범로 90길 50
운영시간 : 월 - 토 9:30 - 19:30 라스트 오더 19:00
일 9:00 - 16:30 라스트 오더 16:00
이동경로 : 삼각지역 8번 출구에서 5분 이내
대기시간 : X
방문인원 : 2명
방문일자 : 2022-05-01 15:20
용산역 유명 칼국수집인 문배동 육칼에 방문합니다!
삼각지역에 내려 남산을 한 번 찰칵!
날이 엄청 좋죠!
지도를 보며 찾아가는데 사람들이 엄청 몰려있는 곳이 있어 보니
역쉬 몽탄!
15시였지만 이미 예약 끝, 예약이 불가하다고 하더라구요!
아주 인기가 엄청나요.
언젠가 한 번 방문해야겠어요.
삼각지역에서 걸어가면 몽탄을 지나 고가를 지나가야 해요.
지나가는 길에 기찻길 사진 찰칵!
이쁘죠!
날도 좋고 풍경도 좋고 완전 만족.
고가를 내려가면 바로 문배동 육칼을 발견할 수 있어요!
짠 이제 도착하였습니다.
짝꿍이랑 따로 출발했는데 제가 먼저 도착했어요!
일요일이라 16시 30분까지인데
짝꿍 오지를 않아서 아주 불안 불안했었네요...ㅋㅋ
저 문이 아주 감성이 있어요.
제가 갔을 때는 다행히 웨이팅은 없어서 바로 들어가서 앉았어요.
메뉴판은 그림으로도 글씨로도 나와 있어 알기 편해요!
좌석은 의자+책상과 안쪽에 방이 있어요.
저는 문이 열려있는 쪽이 좋아서 문 앞에 앉았어요!
요기 바로 앞에가 반찬을 덜어가는 곳이에요!
추가 반찬은 셀프이니 다들 알아두세요!
달라고 하면 주시기는 하세요.ㅋㅋㅋ
짝꿍이 하도 오지 않아 이것저것 사진 찍고 있었죠!
저는 개인적으로 밀가루 면을 넣으면 국물 맛이 변해서
먼저 국물 먹고 나중에 면 넣는 걸 좋아해요!
포장도 많이 하시는데 양이 많은가 봐요!
집이 근처라면 포장해서 집에서 먹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짝꿍이 이제 와서 주문을 합니다.
밑반찬은 김치, 콩나물, 호박, 미역줄기, 깍두기가 나와요.
반찬이 정갈하게 나오죠?!
많이들 김치랑 깍두기 리필해서 먹더라구요.
저이는 반찬 리필은 하지 않았지요!
주문한 음식이 나왔어요!
육개장(10,) : 육개장 + 칼국수(소) + 공깃밥
육칼(10,) : 육개장 + 칼국수(대)
칼국수는 한대야에 담아줘서 나눠 먹으면 됩니다.
안에 고기도 많고 국물이 담백하달까?
MSG 느낌은 아니에요!
저는 맛있게 먹긴 했는데
저는 칼국수 넣는 것도 맛있지만 그냥 먹는 게 더 맛있는 것 같아요!
후추도 뿌려서 신나게 먹고 있는데
맞은편에 앉은 짝꿍이 울고 있는 거예요.
저는 진짜 1도 안 매웠는데....
맵다고 땀을 땀을... 물을 물을ㅋㅋㅋ
진짜 신라면도 못 먹는다는데 진짜인가 봐요!
사골칼국수 시킬걸 그랫어요;;;
당황스러웠지만 저는 칼국수도 먹고 밥도 말아먹고 잘 먹었지요!
아니 어느 블로그에 육수 리필이 된다는데...
그럴 줄 알았음 리필해 먹을걸 아쉬워요!
된다면 더 먹고 올 걸 그랬어요!
담백하면서 얼큰한 육개장이 당긴다면 방문해보세요!
▶2차 카페 갑시다요◀
▶3차 젤라또 갑시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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