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구 을지로3가 라스베가스🍲

안녕하세요. 우대장입니다.
모 먹지 하다가 새로 생겼지만
한 번도 방문하지 않은 식당으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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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 방문 가격 : 62,000원
오야꼬동+사이드+미니우동 SET (15,)
카츠동+사이드+음료 SET (15,)
카츠동+사이드+미니우동 SET (16,) X2
= 62,000원
#을지로점심#일본음식#세트메뉴
가격이 있지만 배가 많이 부름.
맛도 있고 가격도 있고.
양이 적다면 세트메뉴보단 단품메뉴를!
또 방문할 것 같아요!
 
★★★☆☆
(보통★★)
비싸지만 양도 많다.
일본음식 먹고 싶을 때 갈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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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노 라스베가스

📍 서울시 중구 퇴계로 31길 14
⏰ 월-토 11:00 - 22:30 (라스트오더 21:30)
15:00 - 17:00 브레이크타임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 02-3232-23232
🧷 남/여 화장실 구분, 단체이용가능
 
이동경로 : 을지로3가 도보 5분 이내
대기시간 : X
방문인원 : 4명
방문시간 : 2024-07-01 11:31
 

 라스베가스 가게가 을지로에 2개가 있어요.
심지어 가까움!
을지로 라스베가스는 저녁 먹으러 방문했었고
토리노 라스베가스는 처음이에요.

을지로 라스베가스는 1층은 다찌? 에
2층은 룸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제가 간 저녁은
단체 2팀으로 룸 2개에 각각 들어갔어요.
책상 붙이고 띄어서 자리를 만드는 것 같아요.
작은 가게 느낌에 화장실은 외부에 있던 걸로 기억나요.

오늘은 저녁이 아닌 점심!
자리 없을까 조마조마 갔는데
앞에 가던 사람들도 여길 들어가는 거예요.
으악했는데....
다행히 앞에 분이 단체석 가고 4인석 1개 남아 바로 앉을 수 있었어요.

맞은편이 단체석으로 6명이 앉을 수 있어요.
옆으로는 혼자 앉을 수 있는 좌석과 테이블 5개가 있어요.
(+우리 테이블 포함)

메뉴판은 없고 기계로 주문해야 해요!
당연히 세트메뉴만 봤죠.
요즘 점심값 아주 무시 못해요...
메뉴가 많아 제가 주문한 메뉴만 사진 찍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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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동같은 국물 있는 게 땡겨서
저는 음료대신 미니우동으로 선택!

오야꼬동+사이드+미니우동 SET
카츠동+사이드+음료 SET
카츠동+사이드+미니우동 SET X2
주문이요!

사이드는 가라아게와 닭껍질교자 중에 선택할 수 있어요.
저희는 2개씩 나눠 주문했어요.
아래에서 다시 소개할게요!

우리 중 소식좌는 미니우동을 주문하지 않았어요.
꿀꿀이들만 저렇게 많이 먹나 생각하지 않겠죠?ㅋㅋㅋ🐷

주문을 완료하고 테이블을 둘러봤어요.
나무젓가락, 향신료, 종이컵, 휴지가 기본적으로 있어요.

향신료는 소금, 후추, 고추냉이, 시치미?로 구성 되어 있어요!
통에 쓰여 있으니 어렵지 않게 확인 가능합니다.
😄

물은 보리차! 완전 만족!
단무지, 깍두기, 장국은 개인별로 줘요.
장국 넘넘 맛있어서 2번 리필했잖아요.
큰 그릇에 주세여 ㅠㅠ
ㅋㅋㅋㅋ
콜라도 나오고 다시 한번 촬칵📸
콜라는 제가 주문한 건 아니고 소식좌가 콜라세트 주문했어요!

사이드메뉴가 나왔어요.
가라아게와 닭껍질교자!
닭껍질교자는 칠리소스와
가라아게는 마요소스느낌과
사이드메뉴 생각보다 많죠?!

2가지 중 선택이라 나눠먹을 수 있어 좋았고
닭껍질교자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랬어요.
모람모람...?!
가라아게는 우리 모두가 아는 치킨!
닭껍질교자는 안에 고기소? 같은 게 들어 있어요.
베어 문 사진이 없는 게 아쉽네요! ㅠㅠ
ㅋㅋㅋ

닭껍질교자가 더 인기가 많았는지 2개뿐이네요.
메인 음식이 나와서 한 접시에 몰아넣었어요!

카츠동+사이드+음료 SET (15,)
카츠동+사이드+미니우동 SET (16,)
카츠동은 등심 수제 돈카츠가 올라간 돈부리
귀여운 일본식 그릇에 돈가스, 계란, 양파가 올라가 있어요.
저는 안 먹었지만 맛있데여!

세트 말고 카츠동 사이즈 업해서 주문할 걸
이라고 한 사람도 있었어요!
가격비교해 보고 주문하세요!

미니우동
국물이 맛있음!
오늘 우동이 먹고 싶었는데 아주 맛있어서
가락국수 시킬걸 생각을 했죠!
국물러버로서 만족!

오야꼬동+사이드+미니우동 SET (15,)
오야꼬동은 오야 부모 코는 자식이란 뜻으로
닭과 댤걀이 함께 조리되어 붙여진 이름.
너무 잔인하지 않아요?ㅠㅠ
메뉴판 설명은 달착지근한 국물에 졸인 닭고기에다 계란을 풀어 넣어 익힌 후,
밥 위에 얹어먹는 덮밥(돈부리).
닭고기 여러 부위를 갈아 닭의 풍미와 독특한 식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계란은 맛이 없을 수 없자나요!
고기와 계란 당연히 맛있겠죠?!
계란 밑에 촉촉하게 고기와 양념이 묻어 있어요.
저는 완전히 비비지 않고 위에서 밥이랑 떠먹었죠.
그런데 생각보다 양이 많은 거예요.
여기 세트 양이 많아요.
단품으로도 양이 충분할 것 같은 기분?!
완전히 섞지 않아 마지막까지 촉촉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양이 많아 밥은... 좀 남겼어요.

 

진짜 배가 불러서 여기서 끝입니다.
가격도 있었지만 양도 많았던 식당.
덮밥이 당긴다면 방문하세요!

계산을 하니 도장을 찍어줘요.
본메뉴를 시키면 1개씩 찍어 준다고 했어요.
단품은 도장 X
5개, 10개인지 설명을 해주셨는데 도장에 쓰여 있겠지 했는데 없어서.. 당혹
ㅋㅋㅋㅋ
다른 분들이 알려주세요!ㅋㅋㅋ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