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대장입니다. 23년 08월 26일 결혼식을 마치고 돌아왔어요. 22년 11~12월에 식장만 예약하고 분명 여유로웠는데 어느 순간 결혼식 준비, 신혼여행, 집, 가전/가구 아주 휘몰이 장단처럼 몰아 췄어요. 시간 있을 때 부지런하게 준비하세요. 결혼 로망이라고는 1도 없던 제가 결국 남들이 하는 걸 다하게 되면서... 예상과 달리 많은 돈을 투자하게 되어 후회와 아쉬움 좋았던 점을 공유하고 싶어요. 제 이야기를 토대로 많은 결혼 예비부부들이 더 알찬 결혼 준비를 하면 좋겠어요. 결혼로망은 없는 것보다 있는 게 난 것 같아요. 결혼하기 전에는 '결혼식은 최소한의 비용으로 하자!'가 목표였고 결혼을 하고 나니 '결혼식은 최소한의 비용, 신혼여행은 가고 싶은 곳으로 가자!'로 유지되었네요. 결과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