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우당탕탕 우대장의 결혼일기_시작

안녕하세요. 우대장입니다.
23년 08월 26일 결혼식을 마치고 돌아왔어요.
22년 11~12월에 식장만 예약하고 분명 여유로웠는데
어느 순간 결혼식 준비, 신혼여행, 집, 가전/가구 아주 휘몰이 장단처럼 몰아 췄어요.
시간 있을 때 부지런하게 준비하세요.
 
결혼 로망이라고는 1도 없던 제가 결국 남들이 하는 걸 다하게 되면서...
예상과 달리 많은 돈을 투자하게 되어 후회와 아쉬움 좋았던 점을 공유하고 싶어요.
제 이야기를 토대로 많은 결혼 예비부부들이 더 알찬 결혼 준비를 하면 좋겠어요.
결혼로망은 없는 것보다 있는 게 난 것 같아요.
 
결혼하기 전에는 '결혼식은 최소한의 비용으로 하자!'가 목표였고
결혼을 하고 나니 '결혼식은 최소한의 비용, 신혼여행은 가고 싶은 곳으로 가자!'로 유지되었네요.
결과적으로 제일 만족한 것은 신혼여행이었답니다.😍
(기회가 된다면 해외여행편도 포스팅 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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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한 방법이 무조건 옳은 건 아니지만 준비 순서대로 정리해 보도록 할게요!
저는 플래너를 껴서 편하게 했는데 플래너가 필수는 아니에요.
 
📃 대략적인 순서
- 이대로 진행을 안 한 부분이 있어 포스팅 순서는 다르게 나올 거예요!
 
1. 웨딩홀 예약
2. 플래너 (매 순간이 선택, 선생님 같은 존재)
    - 스드메 + 헤어변형 예약하기
3. 본식사진 + DVD 예약하기
4. 혼주 메이크업
5. 신랑 예복
6. 드레스투어(사진 X) - 샵 1개 선택
7. 스튜디오 촬영 드레스 셀렉
8. 스튜디오 촬영
9. 아버지들 양복 / 어머니들 한복
10. 본식 드레스 셀렉
11. 결혼식
 
이 안에 무수한 선택지와 어느 것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진행방법도 무궁무진하지만 전체적인 길은 비슷합니다.
 
우리 함께 가성비로 알차게 준비해 봐요! 😚
다음 편에 웨딩홀로 돌아올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