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대장입니다. 날도 풀리고 짝꿍 생일을 맞아 어디 갈지 고민하던 중, 바다가 보고 싶다고 하여 출발하게 된 강릉 여행. 다사다난했던 저의 강릉 이야기 시작합니다. 뿅뿅! 여행의 시작은 교통수단 선택 아니겠습니까. 서울 → 강릉 최단 소요 시간은 KTX로, 예약하려 했지만 게으른 자에겐 매진뿐... KTX는 매진으로 다음 교통수단인 고속버스 바로 예매! (다행히 자리가 있었어요!) 그러나 여행 당일 지각으로 인하여 버스를 놓치고 수수료로 4,200원을 잃었다... 수수료 엄청 아까운 거 아시죠. 흑흑 다음 버스는 1시간을 더 기다려야 돼서 다시 가는 길을 물색하는데 이상하게 어재 매진이었던 기차에 좌석이 있어 KTX로 예약;; 모지, 어재는 분명히 매진이었는데... 그래도 다행히 10:01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