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기자/먹고놀자

[서울시] 용산구 바토스 이태원점

우대장 2021. 12. 13. 22:13

안녕하세요. 우대장입니다.
오랜만에 이태원을 방문하게 되었어요.

가방 사고 싶은 게 있어서 방문했는데 가방 구경하려면 사전 예약을 해야 하더라고요!
(코로나로 인해서 예약한 인원에 한에서만 가방 구경이 가능해요...ㅜㅜ)
그래서 문 앞에서 아련히 가방만 보고 다음번을 기약했죠!

오랜만에 이태원 온 김에 저녁 먹고 가려구 이곳저곳 돌아다녔어요!
인터넷으로 맛집 검색하다가 타코를 먹기로 하고 그곳으로 출발했죠.
결정장애는 음식점 고르는 게 너무 힘들어요...
이태원 타코 집 후기 시작합니다!


바토스 이태원점

위치 :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로15길 1 2층
운영시간 : 11:30 - 22:00 (요일마다 마감시간이 달라요!)

이동경로 : 이태원역 1번 출구에서 10분 이내
대기시간 : 10분
방문인원 : 2명
방문일자 : 2021-09-25 17시

오랜만에 이태원을 방문했어요!
사고 싶은 가방이 있었는데...
예약하지 않아 입장이 불가했어요!
아주 철저해...
이태원에 온 김에 저녁 먹고 가려구 이곳저곳 돌아보는데
결정 장애인 저로써는 너무 어려운 결정이었어요.
그래서 평이 좋은 타코 집을 가기로 결정했죠!!!

이곳저곳 돌아다니다가 사람이 많은
핸드폰 케이스 집을 방문했어요!
입구에 제가 보이죠?! CCTV 같네요!
구경하다가 공룡 파우치가 맘에 들어서 짝꿍이 선물로 사줬어요!!!
엄청 귀여워서 지금은 필름 카메라 파우치로 사용하고 있답니다!
어푸어푸는 핸드폰 케이스 집인데 막상 저희 둘 다 핸드폰 케이스는 투명 젤리 케이스...
구경하다가 나왔어요!ㅋㅋㅋ
파우치 득템!!!

이태원역을 지나가니 앞에 오징어게임 간판이 딱!!!
위에 상금이 딱!!!
인기를 실감합니다.

집 갈 때 이태원역으로 들어가니 안에 오징어게임 동산이 설치되어 있더라구요!
코로나로 인해서 개방은 하지 못했다는 기사를 본 것 같아요!
윽 몬가 저거 체험하면 재미있을 것 같긴 한데ㅜㅜ
이놈의 코로나...ㅜㅜ

다시 본론인 타코 집을 소개하죠!!!
지도를 찾아 가면 이렇게 언덕 쪽에 가게가 위치하고 있어요!
1층은 피자집이라 그런가 지도상에는 2층이라고 되어 있어요.
1층 같은 2층이에요.ㅋㅋㅋ

입구에 들어서면 웨이팅 기계에 먼저 번호 입력!
이것은 선착순이니 재빠르게 해야 합니다.
웨이팅 기계 입력 후 QR코드 하고 좌측에서 기다리면 됩니다.
좌측은 의자들이 줄 비해 있어요!ㅋㅋㅋ
병원에 있는 대기실 의자랄까요?! 크게 잘되어있어요.
제가 갔을 때는 웨이팅 의자에 사람이 많아서 사진은 못 찍었어요!

10분 정도 메뉴판 보며 기다리니 바로 순서가 왔어요!
테라스 자리에 안고 싶었지만 구석으로 밀려갔죠!ㅋㅋㅋ

안고 싶던 야외자리
이쪽이 제자리!

자리에 앉으면 나쵸랑 메뉴판을 줍니다!

0123
옆으로 넘기면 메뉴판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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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toskorea.com

메뉴판 사진이 잘 안 나온 것 같아 사이트 공유드립니다!
브리또 1 + 타코 2 + 치킨
여기 양이 적다는 후기를 봐서 주문할 때 2명 먹기 모자라냐고 물어보니
브리또 업그레이드된다고 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우리는 그냥 기본으로 먹기로 했지요!!!
! 주문 완료!

주문 전에 나쵸를 주는데 이거 너무 맛있어요!
이거 음식 나오기 전에 또 리필해서 먹었지요!
소스가 맛있는데 핫소스도 뿌려서 섞어 먹었는데 저는 완전 맘에 들었어요!
냠냠

주문한 음료와 브리또가 먼저 나왔어요!

스테이크와 과카몰리 (12,9) + 막걸리타 (14,)
브리또는 반으로 나눠서 나눠먹었어요!
역쉬 브리또는 맛있어요!!!

브리또는 진짜 맛있는데 막걸리타는 막걸리 맛이 많이 나서 제가 생각했던 칵테일에 느낌은 아니었어요.
특이하긴 했지만 제 취향은 아닌?ㅋㅋㅋ

원래 먹고 싶던 메뉴는 럼 차타 였는데 이미 다 팔렸다고 해서ㅜㅜ
못 먹었잖아요.... 흑흑

브리또를 먹는 도중 칠리 라임 쉬림프 타코 2개가 나왔어요!
칠리 라임 쉬림프(2 tacos) (9,5) + 바토스 홈메이드 소다(구아바)
타코는 새우가 통통한 게 들어가 있는데 맛은 있었지만 작아요!
가성비 브리또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신걸 안 좋아하는데 홈메이드 소다가 셔서 저는 이번엔 음료 다 실패했어요.
제 스타일은 아니었어요! 흑흑

바토스 프레시 윙즈(6조각) (7,9)
순살이 아닌 뼈예요! (뼈 선호)
샐러리는 둘 다 안 좋아해서 손대지 않았어요!ㅋㅋㅋ
배가 안부를 줄 알았는데 배가 정말 불렀어요!ㅋㅋㅋ

2인 기준 가격 : 50,300원

스테이크와 과카몰리 (12,9) + 칠리 라임 쉬림프(2 tacos) (9,5) + 바토스 프레시 윙즈(6조각) (7,9)
+ 막걸리타 (14,) + 바토스 홈메이드 소다(구아바) (6,) = 50,300원

특별한 음식을 먹은 하루였지만 저는 SOSO 했어요!

저희 개인적인 맛 평가!
★★☆☆ [1.5]
(보통은 ★★)
개인의 취향😋

오징어게임으로 En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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