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대구 경산시 복불고기 복어잡는사람들 본점🥘

안녕하세요. 우대장입니다.
놀러 간 대구에서 친구가 추천해 준 식당!
대구사람은 아니지만 대구 친구들이 추천한 집이래요.
생선 안 먹는 친구도 맛있게 먹은 집!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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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 방문 가격 : 52,000원
2인세트 B코스
복불고기+탕or지리+황복튀김+껍질무침+볶음밥
= 52,000원
#복지리#코스요리#특별
코스 선택을 하고 기다리면
착착착 서빙됩니다.
밑반찬 추가 주문 시 로봇이 가져다주고
직원분들도 완전 친절하세요.
너무 푸짐하게 잘 먹은 복어코스
 탕 or지리는 통일해야 하는 게 아쉬웠지만
탕도 먹고 싶고 지리도 먹고 싶은걸요. ㅠㅠ
너무 만족합니다.
★★★★☆
(보통★★)
복어코스요리!
복불고기도 너무 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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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어잡는사람들본점

📍 경북 경산시 대학로 77
⏰ 매일 11:00 - 22:00
라스트오더 21:00
📞 053-815-9951
🧷 예약가능, 포장가능, 와이파이, 주차가능
안심식당
 
이동경로 : 차로이동
대구 정평역 4번 출구 도보 3분 이내
대기시간 : X
방문인원 : 2명
방문시간 : 2025-04-09 12:16

 

 

🚗복잡사에는 전용 주차장이 있어요!
 
복잡사 앞으로 가니 주차안내해 주는 선생님이 서 있어요.
그래서 안내해 주는 곳으로 주차하면 됩니다.
(운전초보인데 핸들 돌리고 원위치하고
다 알려주셔서 바로 주차했어요.😓)
 
여기 바로 옆 주차장 말고 다른 주차장도 있는데
거긴 계산하고서 주차권 받아서 가야 해요!
다른 주차장도 복잡사라고 쓰여있긴 하지만 여기 메인 건물부터 와보세요.
 
여기 건물은 주차장에서 가면 1층인데 정문에서 가면 지하인?
사진으로 보면 이해 가죠?!
주차장으로 들어가면 엘베를 이용할 수 있다 해서 들어갔어요.

주차장/식당외관

건물 1층 정문 외관입니다.
다 먹고서는 정문으로 나가서 주차장으로 갔어요.

주차장 안에 엘베에서 1층을 누르면 식당 도착.
1층만 가면 되는 거였어요.
걸어갈걸 그랬네 생각했어요.ㅋㅋㅋ

직원분이 앞에 있어 인원수 말하고 들어가면 됩니다.
가게가 엄청 커요!

식당내부

식당 내부는 아주 넓어서 가족식사나 모임으로도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앉고 싶은데 앉아도 된다 하여 창가자리에 앉았어요.
뷰가 좋잖아요!ㅋㅋㅋ
식당내부는 엄청 넓어요!

메뉴판

메뉴는 생각하고 왔지만 다시 한번 꼼꼼히 살펴보고 주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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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세트 하고 싶었는데 주문불가라서 B코스로 했어요.
튀김이 맛있다고 해서 A코스여도 고민했을 것 같아요. 

2인 B코스
주문이요!

식당에 알레르기 정보가 크게 적혀있어요.
참고하세요.

음식

B코스
복불고기+탕or지리+황복튀김+껍질무침+볶음밥
A세트 주문불가로 B세트 주문 시 탕/지리(은복)를 국내산 밀복으로 업그레이드해 준데요.
 
밑반찬이 나옵니다.
고구마조림, 해조류, 샐러드, 생선 말린 거, 땅콩, 동치미
6가지입니다!
 
코스 요리 중 껍질무침이 먼저 나왔어요.
복껍질은 먹어봐서 먹는데 두툼하고 널찍하게 썰려있었어요.

복껍질무침
양파와 오이가 함께 들어 있어요.
양념이 진한데 맛있어요.
말캉말캉하면서 족발껍질보단 단단한?
말캉말캉 탱글탱글한 맛!

신기한 반찬이라 찍어봤는데 술안주로 좋은 것 같아요.

황복튀김
황복튀김이 간장소스와 함께 나옵니다.
튀김은 양파 2개, 고구마 2개, 단호박 2개, 복튀김 4개가 나와요.

복튀김은 처음인데 맛있더라구요.
생선튀김은 싱거우면 간장 찍거나 복껍질 양념 묻혀 먹으면 돼요.
다른 튀김들도 맛있어요.
알죠? 신발을 튀겨도 맛있는 거 이색음식을 먹어서 좋더라구요.
신기방귀.

 
메인 음식이 나옵니다.
복불고기
저는 처음 먹어보는데 비주얼부터 엄청나더라고요.
지옥불 갔달까요?!
이게와 엄청 맵다 이런 건 아닌데 먹다 보면 매운?
자연으로 만든 매운맛 같아요.ㅋㅋㅋ
그 불닭소스 같은 그런 건 아니에요.
맵찔이 짝꿍은 땀 흘리며 먹었어요.
뜨거우니 미리 덜어놓고 먹어야 해요.
책상에 소스가 있어서 소스 찍어 먹으면 됩니다.
너무 뜨거울 수 있으니 덜어놓고 식혀 먹으세요!

콩나물이 너무 맛있는데 먹다 보면 야채만 사라져요.
아쉬워 내 콩나물!!!
복불고기 먹는 순간 소주가 생각나요.
ㅋㅋㅋㅋ
모두가 공감하더라구요.
우린 운전해야 해서 못 먹지만 진짜 맛있더라구요.

 

볶음밥과 탕이 남아서 언제 주지 생각 했는데
반찬 리필 시에는 로봇이 가져다주고 탕과 볶음밥은 직원분이 가져다주세요.
카드보고 아주 기대만발!
직원 분 호출해서 볶음밥 요청 했어요.
볶음밥에 복어살 섞어 먹음 맛있겠다 생각했는데
냄비를 비우고 가져가셔서
기다리는 동안 먹어버렸네요...;;;
ㅋㅋㅋ

짝꿍은 복어 먹으러 와서 고구마 맛탕 리필해 먹어요.
저건 배 차는데!
탕
탕이 나왔는데 인당으로 나와서 너무 좋아요.
아쉬운 건 탕은 지리면 지리 탕은 탕 통일해야 하더라구요.
지리가 땡겼는데 짝꿍 생일이라 양보했죠.

탕도 고기에 콩나물 푸짐하게 한 접시가 나와요.
흰색 덩어리가 나오는데 정확히 몬 진 모르겠지만 먹어도 몬지모르겠어요.
ㅋㅋㅋ먹는 건 맞겠죠?!

탕을 먹고 있으면 볶음밥이 나옵니다.
마지막 코스 볶음밥
완전 푸짐하게 나오죠!!!
너무 맛있어요!!!!
옆에 둘러진 건 내 최애 계란찜!!!!
 
볶음밥 나오는 시간이 대략 10분은 걸리니 미리 주문하세요!
기다리면서 먹은 복불고기와 탕!

볶음밥에 집중하면 장난 아니죠.

탕이랑 같이 먹으면 됩니다.
계란도 푸짐하고 한 번에 짝 뜯어줘요.
계란 뜯어놓고 밥이랑 같이 먹었는데
옛날 과거로 가면 서래갈매기 인가?
고깃집에 계란찜 주던 집이 있었는데 그게 생각나더라구요.
볶음밥까지 완벽했어요.

진짜 배가 너무 불러요.
다른 테이블도 남아서 볶음밥 포장해 가더라구요.
진짜 양이 많아요.

완전 알뜰하게 다 먹었습니다.
배가 불러요.ㅋㅋㅋ
진~~~ 짜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