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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구 뼈찜 맛집 골수🍖

우대장 2024. 10. 16. 22:03

안녕하세요. 우대장입니다.
오랜만에 을지로에 가니 새로 생긴 식당들이 보이더라구요.
아니 식당은 왜 이리 자꾸 생기는 거죠?!
사람들은 대체 어찌 알고 가는지 신기방귀
나도 가보아야지!ㅋㅋㅋ


3인 방문 가격 : 50,800원
뼈구이 (15,9) X2 + 날치알주먹밥(6,) + 치즈사리(2,)
+ 뼈칼국수(11,)
= 50,800원
#매운집#신규식당#뼈칼국수
점심가격으론 비싸지만 뼈국수 먹으러 가거나
매운 거 좋아한다면 저녁에 방문해 보세요.
한 번쯤 방문할 만해요!
 
★★☆☆[2.5]
(보통★★)
가성비는 아니지만
매운 음식이 당길 때 국수가 땡길때 방문하세요.


골수

📍 서울시 중구 을지로 14길 19-2 1~2층
⏰ 매일 11:00-23:00
📞 0507-1476-8969
🧷 주차불가
 
이동경로 : 을지로 3가 9번 출구 도보 1분
대기시간 : X
방문인원 : 6명
방문시간 : 2024-10-15 11:28

 

 화육계만 봤지 여기 사이에 식당이 있는 줄도 몰랐어요.
역시 아는 만큼 보인다!
생긴 지 얼마 안 된 것 같았어요.
인테리어에서 새 느낌이 들어요.
골목으로 들어가면 간판이 딱!

간판 너무 잘 찍었죠?ㅋㅋㅋ
6명이요 하고 들어가니 2층으로 안내해 줬어요.
1층만 있는 줄 알았는데 2층까지 있나 봐요.

내려갈 때 사진 찍었지만 바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통로가 있어
1층 사진은 없어요. ㅠㅠ
2층이 더 넓지 않을까 싶어요!

2층은 저이가 처음이라 자리에서 한컷 찍었어요.
중간중간 키오스크가 있어 4명 이상은 식탁공유 불가해요.
저이는 6명이라 3/3 나눠 앉았어요.

처음 와서 모주문하지 했는데
사전조사 시 감자탕집인데 후기 보니 뼈찜을 다들 먹더라구요.

점심메뉴 카테고리가 있어 살펴보니
감자탕, 뼈국수 요런 식으로 있고 뼈짐은 없는 거예요.😲
사장님께 물어보니 점심에도 뼈찜 주문가능해서 뼈찜으로 결정!

우왕좌왕하다가 까먹고 메뉴판 사진 못 찍었잖아요.😭
 이 가게 이름인 골수 설명만 찍었네요...ㅋㅋㅋ
여긴 선결제 식당이며 결제 시 N분의 1도 가능합니다.

뼈찜은 2인이상 주문으로 뼈찜 선택하면
사이드메뉴 3개가 노출돼서 거기서 1개씩 골랐어요.
주문은 두구두구

뼈구이 2개에
사이드 치즈사리, 날치알주먹밥
뼈칼국수 1개
주문이요!

장갑을 주시더니 날치알주먹밥을 줘서
본능적으로 주먹밥을 만들었어요.
(제가 한 건 아니지만 😅)
날치알주먹밥(6,)
비싸긴 한데 주먹밥 사실 맛있잖아요.
아는 맛이라 안 시킬 수가 없었어요.ㅋㅋㅋ

만드는 중에 뼈국수도 나왔어요.
뼈국수(11,)
들깨가루와 깻잎이 있으니 안 먹는 분들은 참고하세용.
뼈는 3~4개 정도 들어있는 흰 국물이에요.
국물을 먹는데 완전 감자탕 맛이 나는 거예요.
이거 국물이 너무 맛있어요.
저는 이거 또 먹고 싶긴 하도라구요.
생각나는 맛!
흰 국물인데 감자탕맛이라 개운하니 맛있었어요.

다른 팀은 후추 넣어서 먹었어요.
역시 맛잘알....ㅋㅋㅋ

알고 보니 장갑이 3개더라구요.
그래서 마지막에 저도 몇 개 만들었는데 좀 못생긴 게 제거예요.ㅋㅋㅋ
엄청 이쁘게 만들어서 놀랬어요ㅋㅋㅋ

밑반찬으로 콩나물과 깍두기가 나오는데
콩나물이 소금 부분이 뭉쳐있었나 짰어요.ㅠㅠ
콩나물 아주 좋아하는데 아쉬워요.ㅋㅋㅋ

대망의 뼈찜 2인분이 나왔어요.
뼈구이 2인분 (31,8)
+ 치즈사리 1개 (2,)

양은 있어 보이지만 점심으로 가격이 있긴 해요.
뼈는 7개 정도 있고 크기도 다양해요.
가운데는 치즈, 파, 버섯, 떡이 모여있어요.

바로 먹어도 되고 2분 정도 있다가 불을 끄라고 했어요.
지글지글 소리 나면 타서 탄맛날 수 있다 해서 사전에 껐죠!

테이블에 이런 구멍이 2개씩 있는데 뼈버리는 용이었어요.
아이디어 좋죠?
이건 편하더라구요.ㅋㅋㅋ

아 그리고 밥을 2개를 주셨는데 뼈구이를 시키면 주는 것 같아요.
우리는 주먹밥, 밥 2개 이렇게 받았어요.
참고하시면 좋아용!

음식이 나오면 사장님이 토치로 불쇼를 보여주세요.
먹고 보는 즐거움!
엄청 친절하세용.

뼈구이가 매운맛 선택이 따로 있어서 아무 생각 없이 먹었는데
엄청 매운 거예요.ㅋㅋㅋ
엽떡 매운맛보단 안맵다했는데
생각지도 않게 매워서 당황했어요.
여기 맵찔이분들이 몇 있었거든요.

고기는 식으면 사실 맵지는 않은데ㅋㅋㅋ
맵찔이들은 매운 느낌에 차이는 다르니까.

어떤 분은 거이 콩나물로 밥 먹었다는 걸 보니
우리 자리 콩나물만 짜던 것 같아요.
고기랑 밥을 먹으니 엄청 배가 불렀어요.

뼈국수 국물 맛있었는데 또 생각나요.
흰 국물인데 감자탕 맛인 게 신기해요.ㅋㅋㅋ
뼈구이도 매운맛이 따로 있는데 그건 얼마나 매운지 궁금해요.
저는 못 먹을 것 같아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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