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기자/여행가자

[충남] 아산시 곡교천 은행나무길🍁🍂

우대장 2022. 11. 16. 23:24

안녕하세요. 우대장입니다.
짝꿍이랑 가을을 기억하기 위해 사진을 찍으러 가기로 했어요.
어디를 갈지 고민하다가 전부터 가고 싶었던 은행나무길을 가기로 했어요.
처음 가는 곳인데 기대하며 기차를 알아보니... 매진이더라구요...흐억😞
어쩔 수 없이 전철을 타고 가기로 했죠!
은행나무길 후기 시작합니다.


은행나무길 입장료 무료
#가을축 #아산관광10선 #걷기좋은길

은행길이 너무 이뻐요!
그리고 옆에 이쁜 카페들도 있고
시간이 있다면 카페 가서 노을도 보고 싶었는데 아쉬웠어요.😞
자전거길도 있어서 산책도 하면서 하루를 알차게 보낼 수 있어요!

★★★★☆
(보통★★)
자연의 신비로움 너무 이뻐요.


은행나무길🍁

위치 :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은행나무길
아산시 염치읍 곡교천을 따라 조성된 길. (2.1km)
은행나무길은 이용시간/휴무일은 따로 없는 것 같아요.

이동경로 : 쏘카(어죽대부 → 은행나무길제1주차장)
방문인원 : 2명
방문시간 : 2022-11-05 15:20

하기 페이지에서 은행나무길 근처 맛집 및 볼거리 확인 가능합니다.
은행나무길 | 아산시 문화관광 (asan.go.kr)

 

아산시 문화관광

너와 나 함께하는 아산에서 여행

www.asan.go.kr

아산시 문화관광 사이트에 아산 관광안내지도가 있더라구요.
이거 참고해서 놀러 가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관광안내지도 | 아산시 문화관광 (asan.go.kr)

 

아산시 문화관광

너와 나 함께하는 아산에서 여행

www.asan.go.kr


기차가 매진되어 천안 급행을 타고 아산으로 가기로 했는데
지각으로 천안 급행을 놓쳐... 일반을 타고 갔어요.
(후 이런 또 지각이라니...😥)

지하철 여행 경로 : 서동탄행으로 병점 → 천안 급행 → 완행 아산역

전철이 아산까지 한 번에 가는 것은 없더라구요.
그래서 천안에서 내려서 다른 전철을 기다렸어요.
(급행을 탔어도 기다려야 해요!)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서 급행이랑 완행 차이가 10~20분인가 많이 차이는 안 났어요.

천안에서 10분 정도 기다려야 하는데 추워서 위로 올라갔어요.
말씀드리고 나가서 화장실 갔다가 호두과자 사 가지고 왔어요.
호두과자 딱 먹는데 너무 맛있는 거예요.
흰색 고물을 더 좋아하는데 흰색 고물은 보기가 쉽지 않아요.
하지만 이거 정말 맛있었어요.
출출했는데 마침 간식으로 잘 먹었어요.
옴뇸뇸뇸 기다리는 동안 다 먹고 탔지요.

몇 정거장 안 가서 내리면 아산입니다.
우리는 미리 쏘카를 예약했지만 1시간이나 늦어버렸네요;
(내 탓)

 

아산역에서 내려서 쏘카가 주차된 1번 출구로 갔어요.

이미 1시간이 지체되어 빠르게 주차장으로 갔어요.

그래서 인증샷은 찍자! 이런 마음으로 '아'와 사진 찰칵

우리가 빌린 차는 귀여운 캐스퍼!

현대 캐스퍼입니다!!!!

귀여움도 귀엽고 가격도 저렴해서 빌리기엔 딱 좋아요!

캐스퍼의 문짝에 스마일도 귀엽죠!

 

무엇보다도 안에 저런 고속 충천 USB가 있다면 더욱더 만족해요.

3년 넘은 폰을 사용하는 저에게는 고속 충전 삶이자 사랑입니다.♡

차로 지나가면서 본 아산역!

밑에 선문대라고도 쓰여있어요!

배가 고파서 먼저 점심을 먹으로 고고!
인생 어죽 집을 만나버렸쥐...♡

자세한 후기는 이전 포스팅에서 확인해주세요!

 

[충남] 아산시 은행나무길 어죽맛집 어죽대부🦐

안녕하세요. 우대장입니다. 아산 은행나무길을 구경하러 아산으로 출발했지요. 아산에 도착했는데 배가 고파서 맛집을 찾아봤어요. 금강산도 식후경! 라멘이랑 어죽 두 개 중에 고민이었는데

dnzizi.tistory.com

이제 아산의 온 목적 은행나무길을 보러 갑니다.

주차를 하는 게 문제였는데 곡교천 다리를 지날 때는 밀릴 정도로 차가 저 근방에만 모여 있어요.

어죽대부에서 은행나무길 제1주차장을 찍고 바로 앞 도로 옆길을 가면

차들이 주차장은 아닌데 갓길에 일렬로 주차되어 있어요.

경찰차도 주차되어 있어서 저희도 합류했어요.

은행나무 초입에 주차를 해놓고 이제 사진을 찰칵찰칵!

엄청 이쁘죠?

아직 완전히 노란색이 된 건 아니지만 황금물결처럼 너무 이뻐요!

여의도 벚꽃축제보다는 사람이 없었어요.

하지만 사진을 찍을 때마다 단체사진이 되는 것은 어쩔 수 없어요.😅

길이 얼마나 긴지 몰라서 우선 쭉 욱 걸어가 봤어요.

 

은행나무길은 11/05 기준 초입은 노랑 노랑이지만
초록 잎인 곳이 중간중간 있어요.
저는 초입 은행잎 색깔이 제일 이뻤어요.

산책하기 잘 돼있어서 쭈욱 가니 가고 싶었던 카페도 나오고
몬가 맛집 느낌의 국숫집도 나오더라구요.
카페 가고팟는데 사진 찍다 보니까 시간이 다되어 가지는 못했어요.😥

신명 나게 사진을 찍고 돌아오는 길에 은행잎 머리띠를 발견해서 사진 찍었어요.

너무 귀여워!!! ><

정말 만족하는 사진을 얻을 수 있었어요.

 

쏘카 반납 시간이 다 되어 부리나케 아산역으로 돌아갔지요.

집 가는 길은 기차표를 미리 예매해놨었는데

1시간이나 남아서 시간을 당기고 입석으로 바꿔서 돌아왔어요.

 

갑자기 날이 추워져서 부들부들 떨며 다니니 온몸이 무겁더라구요.

기차 바닥에 앉아서 졸며 집에 갔어요...ㅋㅋ

추운데 밖에 오래 있어서 그런지 너무 피곤하고 지쳐서 영등포역사에서 밥을 먹었어요.
어죽을 든든하게 먹어서 아직 배에 있지만 입이 심심하여 가볍게 KFC를 먹었어요!
먹다 보니 다 닭가슴살이라 그런지 배가 엄청 불렀어요.ㅋㅋㅋ

크리스피도넛은 각자 집에 포장해갔는데

진짜 미니언즈 도넛 제외한 3개는 완전 성공적...★

꼭 먹어보세요!

오늘의 사진은 전부 새로 산 이 셀카봉과 함께했지요!

자랑 (* ̄3 ̄)╭

 

다음에 가면 은행나무길 노을도 보고 카페도 들렀다가 올 거예요!

아쉬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