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동작구 홍콩반점0410 보라매공원점🍜
안녕하세요. 우대장입니다.
주말에 보라매공원을 방문했어요.
주말에 휴무인 식당들이 많아 가려던 식당은 못 가지만
오랜만에 홍반을 갔죠.
홍반은 점바점이 심한데
개인적으로 보라매점이 제일 맛있어요.
2인 방문 가격 : 30,600원
탕수육(16,8) + [짬뽕(7,8) + 곱빼기(1,)]
+ 해물육교자 반접시(4,)+공깃밥(1,)
= 30,600원
#회식#성공적#왕맛
내가 좋아하는 홍콩반점
짬뽕과 탕수육을 좋아한다.
가성비 한 끼!
탕수육까지 하면 가성비 아니지만ㅋㅋㅋ
맛있다.
보라매점이 젤루 맛있당!
★★★☆☆[2.5]
(보통★★)
짬뽕, 탕수육 맛도리
홍콩반점0410 보라매공원점
📍 서울시 동작구 보라매로5가길 16 2층 204호
⏰ 매일 11:00 - 21:00
라스트오더 20:30
📞 02-845-0410
🧷 포장, 배달, 휠체어이용가능, 유아의자
💳 제로페이
이동경로 : 보라매공원 도보 10분 이내
보라매병원역 2번 출구 도보 2분
대기시간 : X
방문인원 : 2명
방문시간 : 2025-04-27 16:34
홍반은 아카데미타워에 위치해 있어요.
보라매는 건물 안에 식당들이 즐비해있어서 건물을 들어가야 알 수 있어요.
아카데미타워 2층에 식당들이 모여 있는데
계단 or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면 돼요.
저는 계단을 이용했어요.
계단에 2층 안내도가 있는데 이 모양으로 식당들이 있어요.
지도랄까용ㅋㅋㅋ
이태리로 간고등어도 맛있어용ㅋㅋㅋ
계단이 생각보다 깁니당.ㅋㅋㅋ
홍콩반점 앞에 도착!
이제 보니 탕수육 반접시도 있네요.
저거 주문할걸ㅋㅋㅋ
몰랐어용ㅋㅋㅋ
밖에 대기의자가 있고 내부로 들어가면 됩니당.
외관
홍콩반점은 항상 선결제였는데
이젠 각 자리에 키오스크가 있더라구용!
2인세트 할인이 있어서 주문할까 했는데
육즙교자 먹으려고 세트는 포기!
세트 메뉴가 진짜 저렴해요!ㅋㅋㅋ
먹고 싶은 게 많은데 배가 한계가 있는 게 아쉬워요.
담엔 더 똑똑하게 탕수육 반접시로 해야지!
탕수육 필수라서 꼭 먹고 싶은데
탕수육 하면 배가 엄청 불러서 메뉴 1개 더 주문 못해요.ㅠㅠ
짬뽕곱빼기, 탕수육소, 육즙교자
주문이요!
선결제입니다!
요즘은 탕수육 찍먹/부먹 선택 할 수 있나 봐요.
키오스크로 변하고선 처음 방문이에요.
ㅋㅋㅋ
알레르기 표지판은 셀프바 앞에 있으니
못 먹는 음식이 있으면 확인하세요!
기본반찬, 앞치마는 셀프이니 앞에서 챙겨가세요.
단무지, 양파, 앞접시, 집게, 가위, 어린이식기
식초, 춘장, 고춧가루가 배치되어 있어요.
해물육교자 반접시 (4,)
4개
왜 육즙교자로 알고 있지...ㅋㅋㅋ
속이 꽉 차고 피가 엷아서 맛있어요.
군만두 아니고 해물육교자입니다.
이 만두는 맛있습니다!
1개에 천 원이라서 싸지는 않지만 속이 꽉 찼어요.
육교자 안 파는 매장도 있어서 기회 되면 반접시 도전해 보세요!
짬뽕 곱빼기가 나왔어요.
ㅋㅋㅋㅋ곱빼기는 처음인데 그릇부터가 엄청나요.
이따가 음식들이랑 있는 사진 보면 아실 거예요.
짬뽕곱빼기 (8,8)
[짬뽕(7,8)+곱빼기(1,)]
짬뽕은 받으면 바로 홍합껍질부터 제거해요 해요.
그래야 한 번에 먹기 편해요!
공깃밥 (1,)
밥이 나왔어요.
은색 밥그릇에 들진 않고 밥솥이서 퍼서 줍니당.ㅋㅋㅋ
탕수육 소 (16,8)
홍콩반점 탕수육 아주 좋아하는데
배추가 소스에 들어가서 배추 먹는 재미가 있어요.
저는 여기 절여진 배추가 맛있더라구요.
짬뽕에 들어간 배추도 맛있어요.
예전에는 무조건 부먹만 있었는데 키오스크에 찍먹부먹 선택가능하도라구요
크게 상관은 없지만 부먹이어도
안 묻은 부분도 있고 찍어먹으면 돼서 부먹선택!
보라매점 탕수육 아주통통하고 맛있어요.
음식 한 상
짬뽕 얼마나 큰지 보이시죠?!
진짜 너무 커서 놀랬다구요.
먹기 전인데 홍합껍질 치우나 국물이 저렇게 없어 보이더라구요.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먹고 있는데
돌아다니는 직원이 보더니 국물 더 주고 국자도 갔다 줬어요.
밥그릇 접시도요! 국물 담으라고
완전 감동이죠.
국물 모자라면 이야기하라 하셔서 감동.
사실 안죠도 그러려니 하고 먹었겠지만ㅋㅋㅋ
확실히 국물이 들어가니 푸짐해 보여요!
친절 점수 +1
음식 먹기 전에만 사진 찍고 먹는 중간은 사실 찍기 힘들잖아요.
배가 너무 불러 죽겠을 때 한 장 찍었어요.
짬뽕 다 먹고 탕수육 포장해가려 했는데
짝꿍이 탕수육을 먹고 애매하게 남겨서 포장해달라고 하기 애매해졌잖아요.
그래서 결국 다 먹었어요...ㅋㅋㅋ
굴러서 집에 갑니다.
뎅굴뎅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