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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영등포구 문래 그믐족발 본점

우대장 2021. 8. 25. 19:55

안녕하세요. 우대장입니다.

주말이라 집에서 빈둥빈둥하다가

부모님께 새로운 음식을 맛 보여드리기 위해 튀김 족발집 고고.

문래에 유명한 튀김 족발집이 있어 튀김족발 포장하로 방문했어요!

 

튀김족발 방문 후기 시작합니다.


그믐족발 본점

위치 : 서울 영등포구 경인로 79길 21 1층

운영시간 : 매일 16:00 - 23:00 | 마지막 주문 22:00 | 재료 소진 시 마감

전화번호 : 02-6104-6453

 

이동경로 : 자동차(신도림역 → 그믐 족발)

대기시간 : 전화예약을 하고 갔는데 10분 정도 더 기다렸어요.

방문인원 : 2명

방문일자 : 2021-08-07 18시쯤

 

 

 

방문 전에 인스타로 휴무일 확인해주세요.

저는 항상 그냥 가긴 하는데 인스타 보니 휴무가 어쩌다가 있긴 하더라고요.

그믐족발(@geumeumjokbal)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포장 시에는 꼭 전화 주문하고 방문하세요!

그믐족발 본점인 문래로 방문했는데요.

전화로 미리 주문하고 픽업 시간 5분 전에 도착했어요!

 

전화했더니 주방에 확인하고 30분 뒤인 몇 시 몇 분까지 오라고 해줘요.

따로 주차장이 있는 거 같지 않아 잠시 갓길에 세워두고 가게로 왔어요!

 

간판에 돼지 너무 귀엽죠? 심플한 외관이고

좌측에는 통유리로 실내가 보여요.

거긴 사람들이 음식 먹는 모습이 보여서 사진을 찍진 않았어요.

도착하자마자 테이블링으로 먼저 대기번호 등록을 해야 돼요.

저는 전화예약이라 따로 하지는 않았습니다!

메뉴판

저는 이 집에 BEST 메뉴인 꽈리튀김족발(36,) 주문했어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술이 빙탄복인데 여기 있어요.

빙탄복은 진짜 남녀노소 좋아할 맛입니다.

한 번 먹어보세요! 술 말고 족발입니다!

 

사실 여기서 꽈리고추튀김이 진짜 맛있는데

추가할까 고민하다가 말았습니다.ㅠㅠ 가격...

입구에 들어서면 손 씻는 곳과 화장실을 바로 볼 수 있어요.

화장실은 남녀공용이고 손 씻는 곳은 밖에 있지요.

거울 뒤로 계산대가 보이시죠?

저렇게 안쪽에 테이블이 있어요.

식당 내부 소개 끄읕.

 

5분 정도 뒤에 그믐족발 받고 집으로 고고 했습니다.

꽈리튀김족발 포장하면 저렇게 포장해주세요.

꽈리튀족은 너무 뜨거워서 뚜껑에 구멍이 나 있더라고요.

눅눅해지지 말라고 되어 있는 것 같아요.

 

치킨에 맥주를 먹듯이 튀김 족발도 느끼해서

맥주 4캔에 만원 편의점에서 구매했지요.

엄청 무거워서 힘들었네요...ㅜㅜ

저는 상추보다 깻잎을 더 좋아해서 깻잎 꺼내서 먹었지요.

집에서 먹을 때는 원하는 음식과 함께 곁들여 먹을 수 있어서 그게 좋아요.

편하고ㅋㅋㅋ 그러나 쓰레기가 너무 많이 나와서 그건 슬퍼요.

 

포장 가격 : 36,000원

꽈리튀김족발(1) = 36,000원

 

그믐족발은 2번째 방문했는데요.

1번째는 식당에서 먹었고, 2번째가 이번에 포장 방문한 겁니다.

 

처음에 갔을 때 1시간 정도 기다려서 먹었어요.

기다리면서 다른 맥주집에서 간단하게 먹다가 연락받고 갔어요.

튀김 족발 처음 먹었는데 치킨 같으면서? 맛있는

하지만 느끼해서 많이 먹지는 못했어요.

배가 빨리 부르더라구요!

 

식당에서 먹을 때는 웨이팅이 길었는데

포장은 별로 안 기다려서 포장해 먹는 게 더 좋아요.

느끼해서 전 머스터드 + 무말랭이 + 양파절임이랑 먹어요.

느낌함을 가시게 해죠요!

특히 무말랭이 진짜 맛있었어요.

(요즘 무 닦으면서 발도 씻은... 윽 이슈지만 무말랭이 맛있더라고요!)

 

아빠는 치킨 같다고 하면서 기존 족발이 맛있다고 하시네요.

아마 비싸다고 해서 별로라고 생각하시는 걸 수도 있어요.ㅋㅋㅋ

이색음식 먹어 본거로 만족하는 거죠!ㅋㅋㅋ

저희 동네에 맛집 족발집 있는데 다음에 거기 포스팅도 할게요!

 

짝꿍도 포장했는데 꽈리고추가 매운 것들이 있다고 했어요.(맵찔이거든요.ㅋㅋㅋ)

그리고 맛있다고 좋아합니다. (튀김 좋아하는 스퇄)

 

★★☆☆☆[1.5]
(보통은 ★★)
분식집에서 튀김보다 순대를 좋아하는 저로서

한 번 경험해볼 만합니다.

주말은 빛의속도로 지나가네요...(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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